
통신비는 매달 부담되는 고정 지출 중 하나입니다. 하지만 정부와 이동통신사에서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비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월 12,100원~28,600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복지 대상자들이 받을 수 있는 통신비 감면 혜택과 신청 방법, 주의할 점 등을 상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.
복지 대상자 통신비 지원이란?
정부와 이동통신 3사(SKT, KT, LG U+)는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장애인, 국가유공자,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통신비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.
이 제도를 활용하면 월 최대 28,600원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, 일부 대상자는 음성통화 및 데이터 요금도 추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
복지 대상자별 통신비 감면 혜택
1. 기초생활수급자
- 생계·의료급여 수급자: 월 최대 28,600원 감면 + 음성통화 및 데이터 요금 50% 할인
- 주거·교육급여 수급자: 월 최대 12,100원 감면 + 음성통화 및 데이터 요금 35% 할인
2. 차상위계층
- 월 최대 12,100원 감면 + 음성통화 및 데이터 요금 35% 할인
3.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
- 장애인: 기본요금 및 음성·데이터 요금 35% 감면
- 언어·청각장애인: 문자 이용료 70% 감면
- 국가유공자: 기본요금 및 음성·데이터 요금 35% 감면
4. 기초연금수급자
- 월 최대 12,100원 감면
통신비 감면 신청 방법
1. 온라인 신청
- 정부24: www.gov.kr → ‘통신요금 감면’ 검색 후 신청
- 복지로: www.bokjiro.go.kr → ‘통신비 감면’ 검색 후 신청
2. 전화 신청
- 이동통신사 고객센터: KT(100), SKT(114), LG U+(101)
- 이동통신 3사 통합 ARS: 1523
3. 방문 신청
-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
- 이동통신사 대리점 방문
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.
감면 혜택 적용 및 유지 기간
- 통신비 감면 신청 후 당월부터 적용됨
- 대상자 자격 유지 시 자동 연장되며, 자격 변동 시 감면 중단
- 통신사를 변경해도 새로운 통신사에서 재신청 필요
통신비 절약을 위한 추가 팁
- 알뜰폰 요금제 활용: 복지 할인과 저렴한 요금제를 함께 활용하면 더 큰 절약 가능
- 데이터 사용량 조절: 필요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관리
- 인터넷 결합 할인: 인터넷과 통신비를 묶어 추가 할인받기
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통신비 감면 신청 후 언제부터 적용되나요?
신청한 달부터 적용되며, 요금 청구서에서 감면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Q2. 통신사를 변경해도 감면 혜택이 유지되나요?
아니요. 새로운 통신사에서 다시 감면 신청을 해야 합니다.
Q3. 감면 신청은 매년 해야 하나요?
아니요. 자격이 유지되는 한 자동으로 연장됩니다. 다만, 수급자 자격이 변동될 경우 감면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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